앳홈 ‘미닉스’, 7만 3000대 판매 미니 건조기로 1인 가구 시장 공략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소형 가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앳홈의 프리미엄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미니 건조기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는데요. 누적 판매량은 7만 3000대를 돌파했습니다. 1인 가구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소형 가전을 제안하는 미닉스. 이 브랜드의 성장 스토리를 최민호 사업총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Q. 미닉스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미닉스는 1인 가구를 위한 프리미엄 가전을 제공합니다. ‘미니’와 ‘일렉트로닉스’를 결합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형 가전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브랜드 목표는 소형 가전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Q. 미닉스 브랜드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17년 이후 1인 가구가 증가했지만, 이에 맞는 가전 제품 시장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소형 가전 제품들은 해외에서 수입한 저렴한 제품으로, 품질과 디자인이 우리의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Q. 미닉스의 대표 상품은 무엇인가요? 특징도 설명해주세요.

미닉스의 대표 상품은 미니 건조기입니다. 이 제품은 출시 2년 만에 미니 건조기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별점은 유려한 디자인인데요. 디자인은 ‘2023 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4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이 해상에서 미닉스 제품이 ‘눈에 띄는 제품상 톱5’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제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래식 베이지, 네이처 그린, 그레이지 등의 컬러가 인기며, 오는 6월에는 탠저린 오렌지, 써니 옐로우, 시티 블루 등의 새로운 컬러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더욱 인기입니다.

Q. 미닉스는 어떤 전략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나요?

미닉스는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D2C 유통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커머스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카페24를 택했습니다.







특히 카페24 애널리틱스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액, 구매건수, 방문수, 구매 전환율 등의 데이터를 데일리 리포트 형태로 확인하고, 특정 일에 광고를 진행했을 때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쇼핑몰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앳홈의 기업 철학과 미닉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앳홈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집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탁월한 제품’으로 해결하자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미니 가전, 침구,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1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랩홈’이라는 품질연구소를 설치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앳홈이 미닉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올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미닉스와 같은 스타 브랜드를 통해 앳홈은 4년 만에 연 매출 4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앳홈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일본, 홍콩 등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더 넓은 고객층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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